수박 잘 고르는 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아마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름에 먹기 좋은 과일 하면 바로 시원한 과일로 대표되는 수박이 떠오릅니다.
수박은 높은 수분 함량과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식감도 좋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박을 사려고 마트 등에 가면 잘 고르기도 어렵고 고르고 나서도 보관방법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수박을 잘못 고르면 맛이 없거나 금방 물러지게 되고 잘못 보관하면 금방 상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어떻게 하면 수박을 잘 고를 수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수박을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 잘 고르는 방법
수박을 고를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수박의 색깔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표면은 너무 연한 색보다는 선명한 녹색이 보여야 하고 얼룩지거나 누런 빛깔이 없어야 좋은 수박입니다.
껍질에 흰색 줄무늬 있거나 다른 이상한 점은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수박의 둥근 모양을 잘 살펴야 합니다. 과도하게 움푹한 곳이나 볼록한 부분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겉면이 균일하고 매끈한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수박의 꼭지 부분을 봐야 하는데 녹색이 고르게 올라오는 좋은 상태입니다.
추가로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대부분 하는 것으로서 소리를 들어보는 것입니다. 수박을 가볍게 두드리는데 깊고 묵직한 소리가 난다면 좋은 수박이라고 보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들어보았을 때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한 느낌을 주는 수박이 수분이 풍부하고 잘 익을 확률이 높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다섯 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선택한다면 좋은 수박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수박 보관방법
위에 방법을 참고해서 수박을 골랐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이실 텐데 보관하는 법에 따라서 더 오래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텐데 수박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을 잘 보관하는 방법은 통재로 보관하는 경우와 자른 이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박을 썰기 전이라면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박은 실온에서도 1~2일 정도는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너무 햇빛이 강한 곳은 피하시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수박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신문지는 수박의 습기를 흡수해서 수박이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꼭지를 위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꼭지를 위로 향하게 하면 수박의 과즙이 꼭지로 흘러나가지 않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냉장고에서는 아래 선반이나 채소칸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더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수박을 자른 이후에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을 자르고 나면 한 번에 다 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소량으로 구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랩을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랩을 이용하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수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큰 밀폐용기에 수박을 넣어야 하고 이 경우 3~4일은 신선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수박 잘 고르는 법과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필수 과일인 수박을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잘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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